'14억 관람석 원색 복원사업, 200만원으로 해결' 사례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억 관람석 원색 복원사업, 단돈 200만원으로 해결하다'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총 289개 기관이 참여해 570여 개의 사례 중 17개를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했다.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 심사(30%)와 본선에서 진행된 10명의 전문가 심사(50%), 1000여 명의 국민 투표단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20%)점수 합산을 통해 대상 6건과 최우수상 11건을 선정했다.
박성관 이사장은 "공단이 창립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받은 대통령상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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