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81개 노인일자리 사업…5964명 모집합니다

기사등록 2024/11/27 10:40:08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4개 유형 81개 사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3483명(월 30시간·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 1626명(월 60시간·63만 4000원 지급), 공동체사업 625명,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230명이 각각 선발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 기준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3개구 지회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중 하나의 기관을 방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와 복지로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증빙서류를 직접 해당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올해보다 예산을 15% 증액한 272억원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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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81개 노인일자리 사업…5964명 모집합니다

기사등록 2024/11/27 10:40: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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