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음성읍 음성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설치한 성탄트리를 점등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탄 트리는 높이 8.5m, 폭 4m 규모로 제작했다.
전날 밤 열린 점등식에서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평화,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10일까지 45일간, 매일 밤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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