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 가수 이민우(45)가 일부 지인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이민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레미제라블' 초대를 안 받았으니 안가겠다 서운하다는 지인들은 똑똑히 들으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레미제라블) 보러온 연예인들, 지인들 심지어 가족들까지 모두들 먼저 연락해서 축하한다고 하고 다들 알아서 티켓 구매해서 온 겁니다"라며 매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우는 지난 2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내린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학생 혁명가 마리우스 역으로 데뷔 26년만에 첫 연극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일부 지인들이 초대 티켓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자, 이 같은 저격 글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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