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에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글로벌 순회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은 27일까지 수영구 소재 고려제강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평일 무료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부산 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시설, 단체)의 관람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아동청소년과(051-888-164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0명과 자연보호캠페인 홍보대사(가수 김재중, 세이마이네임)가 함께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해설사(도슨트) 투어, 기념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전시 기간까지 부산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글로벌 순회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은 27일까지 수영구 소재 고려제강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평일 무료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부산 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시설, 단체)의 관람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아동청소년과(051-888-164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0명과 자연보호캠페인 홍보대사(가수 김재중, 세이마이네임)가 함께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해설사(도슨트) 투어, 기념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전시 기간까지 부산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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