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 수험생 및 학부모를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다. 1대 1 컨설팅 120명, 입시특강 100명을 각각 모집한다.
1대 1 컨설팅에서는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로 진단을 해주고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한 명이 40분 동안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edusuwon.joongboo.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 제공
수원박물관은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야외무대, 전기 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3만원(공휴일 10% 할증)이다.
하루 한 쌍에게만 대관한다. 야외무대를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장으로 꾸밀 수 있다.
사용 시간이 넉넉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에 전화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새빛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9개 신규 공모
수원시는 이달 26일부터 12월2일까지 새빛돌봄서비스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분야 39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 홈페이지에서 '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접수 시간에 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관 가운데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새빛돌봄은 올해부터 44개 전 동으로 확대했다. 내년부터 '새빛돌봄'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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