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울산지역에선 처음으로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 5대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는 전기 충전 구동방식으로, 사용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빗자루로 쓸기 어려운 담배꽁초와 전단지, 낙엽 등을 쉽게 흡입할 수 있으며, 청소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날카로운 유리 조각 등도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해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이날 삼산 디자인거리 일원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노면 청소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왕생로와 수암로, 종하거리, 대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청소기를 투입해 청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끗한 거리는 도시생활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노면 청소기 운용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남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는 전기 충전 구동방식으로, 사용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빗자루로 쓸기 어려운 담배꽁초와 전단지, 낙엽 등을 쉽게 흡입할 수 있으며, 청소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날카로운 유리 조각 등도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해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이날 삼산 디자인거리 일원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노면 청소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왕생로와 수암로, 종하거리, 대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청소기를 투입해 청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끗한 거리는 도시생활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노면 청소기 운용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남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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