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지구대 대장이 신참 여경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지구대장 A경정이 지구대에 전입온지 얼마되지 않은 여경에게 '첫사랑과 닮았다'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경정은 이같은 성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돼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B경정은 지난 9월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대기발령돼 감찰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의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지구대장 A경정이 지구대에 전입온지 얼마되지 않은 여경에게 '첫사랑과 닮았다'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경정은 이같은 성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돼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B경정은 지난 9월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대기발령돼 감찰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의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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