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경제양극화 해소를 위한 과제들을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다뤄나가자"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 양평에서 통합위 전체회의 겸 워크숍을 열어 "한 20년 전 국회 대표연설에서 '양극화 해소 대한민국이 살길'이라 는 제목으로 말한 바 있다"며 "양극화 문제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숙제이고 오히려 그때보다 더 심각해진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제3기 위원회는 공감, 상생, 연대를 통한 국민통합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정책 아젠다를 다뤄나갈 생각"이라며 "자산 양극화 완화, 소득격차 해소,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을 분과 및 특위 과제로 추진 중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양극화 해소 제안들을 탄탄하게 검토해 집권 후반기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하나의 아젠다는 우리 사회 가장 약자인 여성들의 문제"라며 "가정과 직장에서의 행복과 개인적 성취를 누릴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노인문제도 본격적으로 다뤘으면 한다. 노인은 생애주기로 보면 우리 사회의 최약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노인회에서 '재택 임종제' 등 '웰다잉'을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놓쳐선 안 되는 과제들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는 중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갈등 사안에 대한 실천적 제안을 찾아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과제들을 과감히 제안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 양평에서 통합위 전체회의 겸 워크숍을 열어 "한 20년 전 국회 대표연설에서 '양극화 해소 대한민국이 살길'이라 는 제목으로 말한 바 있다"며 "양극화 문제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숙제이고 오히려 그때보다 더 심각해진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제3기 위원회는 공감, 상생, 연대를 통한 국민통합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정책 아젠다를 다뤄나갈 생각"이라며 "자산 양극화 완화, 소득격차 해소,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을 분과 및 특위 과제로 추진 중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양극화 해소 제안들을 탄탄하게 검토해 집권 후반기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하나의 아젠다는 우리 사회 가장 약자인 여성들의 문제"라며 "가정과 직장에서의 행복과 개인적 성취를 누릴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노인문제도 본격적으로 다뤘으면 한다. 노인은 생애주기로 보면 우리 사회의 최약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노인회에서 '재택 임종제' 등 '웰다잉'을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놓쳐선 안 되는 과제들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는 중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갈등 사안에 대한 실천적 제안을 찾아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과제들을 과감히 제안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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