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회원 공헌·봉사 활동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장유사 사회복지 봉사단체 ‘좋은인연’(회장 주현진)이 13년간 8억1000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10월 '모두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800여명의 좋은인연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매년 회원과 후원금이 증가하고 있다
좋은인연은 15일 관내 저소득 7인 부자가정에 후원할 성금 300만원을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좋은인연의 지도법사인 해공스님은 “좋은인연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복순 장유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해공스님과 좋은인연 회원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행복이 넘치는 장유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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