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스티븐 청 대선 캠프 대변인을 2기 행정부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내정했다.
15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스티븐 청이 대통령 보좌관 겸 공보국장으로 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전략대응국장 등을 맡은 바 있는 인물이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세르지오 고르를 백악관 인사국장으로 내정한다고도 발표했다.
고르는 트럼프 지지 정치행동위원회인 라이트포아메리카(Right For America)에서 일했으며,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티븐 청과 세르지오 고르는 2016년 첫 대선 캠페인 때부터 신뢰받는 고문이었고, 2024년 역사적인 승리까지 가는 길과 첫 임기 내내 '아메리카 퍼스트' 원칙을 옹호해 왔다"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일을 위해 그들이 백악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스티븐 청이 대통령 보좌관 겸 공보국장으로 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전략대응국장 등을 맡은 바 있는 인물이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세르지오 고르를 백악관 인사국장으로 내정한다고도 발표했다.
고르는 트럼프 지지 정치행동위원회인 라이트포아메리카(Right For America)에서 일했으며,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티븐 청과 세르지오 고르는 2016년 첫 대선 캠페인 때부터 신뢰받는 고문이었고, 2024년 역사적인 승리까지 가는 길과 첫 임기 내내 '아메리카 퍼스트' 원칙을 옹호해 왔다"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일을 위해 그들이 백악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