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이날 팀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아일릿의 2025 수능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수능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성큼 다가왔다"고 운을 뗀 아일릿은 "절대 떨지 마시고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잘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수능 날은 항상 춥다고 들었다. 따뜻하게 챙겨입고 체온을 유지할 아이템도 잊지 마시라. 건강이 최고다"라며 "수능 당일 아침 든든하게 챙겨먹고 필요한 준비물도 잊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아일릿은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을 들으면서 시험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기분도 좋아지고, 긴장도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박수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아일릿이 올해 발표한 두 장의 미니앨범은 누적 판매량 100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핫 앨범' 2위에 올랐다.
더불어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도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와 136위를 차지, 2주 연속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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