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합창단은 오는 1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획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내부 전형을 통해 선발된 엄보영과 한하영이 객원 지휘자로서 국립합창단과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신진지휘자 두 명은 남성·여성·혼성합창 등 각 스테이지별로 나눠 전 세계 다양한 합창음악 레퍼토리를 지휘한다.
한하영은 혼성과 여성 합창을, 엄보영은 남성과 혼성 합창을 맡는다.
한하영은 독일 출신의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성가 성악곡부터 시인 김소월의 시 '금잔디'를 가사로 한 작곡가 조혜영의 금잔디를 선보인다.
엄보영은 미국 조지아 출신 작곡가 다니엘 엘더의 곡을 시작으로 고은의 시에 김광희가 곡을 입힌 '세노야' 등을 지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내부 전형을 통해 선발된 엄보영과 한하영이 객원 지휘자로서 국립합창단과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신진지휘자 두 명은 남성·여성·혼성합창 등 각 스테이지별로 나눠 전 세계 다양한 합창음악 레퍼토리를 지휘한다.
한하영은 혼성과 여성 합창을, 엄보영은 남성과 혼성 합창을 맡는다.
한하영은 독일 출신의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성가 성악곡부터 시인 김소월의 시 '금잔디'를 가사로 한 작곡가 조혜영의 금잔디를 선보인다.
엄보영은 미국 조지아 출신 작곡가 다니엘 엘더의 곡을 시작으로 고은의 시에 김광희가 곡을 입힌 '세노야' 등을 지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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