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AI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를 주제로 전국 초·중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제4회 영천시장배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지난 9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심사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응원이 펼쳐졌다.
유대인의 토론 방식을 적용하는 이 행사는 1대 1로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로 논쟁을 이어가며 상대방을 설득한다. 사고력을 기르고 상호 존중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올해도 영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포항, 안동, 거창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5개 부문으로 나눠 승부를 가렸다.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논리적 근거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며 승패를 떠나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AI 관련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사전지식을 익히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대화법으로 청소년들이 세상과 더욱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제4회 영천시장배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지난 9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심사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응원이 펼쳐졌다.
유대인의 토론 방식을 적용하는 이 행사는 1대 1로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로 논쟁을 이어가며 상대방을 설득한다. 사고력을 기르고 상호 존중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올해도 영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포항, 안동, 거창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5개 부문으로 나눠 승부를 가렸다.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논리적 근거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며 승패를 떠나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AI 관련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사전지식을 익히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대화법으로 청소년들이 세상과 더욱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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