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1.2억 원 지원, 매출 증대·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추진한 '경남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관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 사업은 경남의 기계·소재 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반도체 산업 진입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경남도는 올해 4개 기업을 선정해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품질향상, 공정혁신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메탈C&P는 금속웨이퍼 기술 고도화를 진행했고, 올해 관련 매출은 2023년도 대비 21%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유는 새로운 압전액추에이터 개발로 사업화에 성공했고, 3000만 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진공기술㈜은 중국 업체와 반도체 장비 수출계약이 완료되어 12월 중 납품할 예정이다.
디엠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받았고, 2025년 상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경남TP는 수혜기업의 부품 및 장비 개발에 있어 '스마트센싱유닛 실증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성능시험 및 환경시험 4건을 지원했다.
환경 변화에 따른 제품 특성을 분석하여 제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 것이다.
한 수혜기업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산업 경쟁력과 생산성이 증대되었다"면서 "경남에서 새로운 사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TP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인프라 구축 추진과 더불어 도내 기업들의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경남의 반도체산업 구조를 더욱 강화한 계획이다.
또, 도내 반도체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사업을 점참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경남의 기계·소재 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반도체 산업 진입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경남도는 올해 4개 기업을 선정해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품질향상, 공정혁신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메탈C&P는 금속웨이퍼 기술 고도화를 진행했고, 올해 관련 매출은 2023년도 대비 21%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유는 새로운 압전액추에이터 개발로 사업화에 성공했고, 3000만 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진공기술㈜은 중국 업체와 반도체 장비 수출계약이 완료되어 12월 중 납품할 예정이다.
디엠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받았고, 2025년 상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경남TP는 수혜기업의 부품 및 장비 개발에 있어 '스마트센싱유닛 실증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성능시험 및 환경시험 4건을 지원했다.
환경 변화에 따른 제품 특성을 분석하여 제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 것이다.
한 수혜기업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산업 경쟁력과 생산성이 증대되었다"면서 "경남에서 새로운 사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TP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인프라 구축 추진과 더불어 도내 기업들의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경남의 반도체산업 구조를 더욱 강화한 계획이다.
또, 도내 반도체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사업을 점참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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