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모바일 AI 네트워크 위한 맞춤형 기술 소개

기사등록 2024/11/08 08:33:05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2024 개최

모바일 AI시대의 네트워크 역할 강조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 당 원슈안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재판매 및 DB 금지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 당 원슈안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화웨이는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2024(MBBF 2024)’을 개최하고, 모바일 AI(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를 위한 두 가지 주요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BBF 2024’에는 전 세계 산업계 리더 및 관계자, 통신사업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 업계 개발 동향 및 네트워크 연결 요구 사항, 기술 진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 당 원슈안은 개회사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지능형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라며 "모바일 AI시대에 지능형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통신사업자들은 속도와 스펙트럼 효율성을 10배 개선하고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10dB 늘리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주파수 대역을 5.5G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날 화웨이 서밋에서 GSMA, ITU, USIEE의 연사들은 모바일 AI 서비스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모바일 네트워크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사들은 AI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폭넓은 AI의 도입을 가능하게 하며, 모바일과 AI 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역량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보다폰 튀르키예, 텔레포니카 그룹, 자인 KSA, 베온 그룹 등 세계적인 통신사들과 함께 모바일 AI 시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수익 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네트워크가 모바일 AI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모바일 AI의 미래는 5.5G 네트워크에 달려 있으며, ‘AI를 위한 네트워크’ 접근 방식을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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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모바일 AI 네트워크 위한 맞춤형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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