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액 지난 10월 기준 200억2600만원
임금체불 신고 사건 1258건,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방안 마련,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 추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늘어나는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액은 지난 10월 기준 20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였고 임금체불 신고 사건수도 12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하여 강력한 체불청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일정규모 이상의 고액 다수 체불사건에 대해서는 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발적 청산을 적극 독려하여, 사업주의 책임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체불청산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내 체불사업장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적기에 체불청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산이 어려운 피해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지급금 지급절차 진행, 생계비 융자절차 등을 안내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범죄인지,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를 강화하고 사업장 감독 병행 등 엄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올해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 1건을 발부받아 집행한 바 있고, 고의적 조사 불응 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6건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피해근로자 1600여명이 86억원의 간이대지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임금체불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체불 청산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액은 지난 10월 기준 20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였고 임금체불 신고 사건수도 12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하여 강력한 체불청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일정규모 이상의 고액 다수 체불사건에 대해서는 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발적 청산을 적극 독려하여, 사업주의 책임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체불청산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내 체불사업장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적기에 체불청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산이 어려운 피해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지급금 지급절차 진행, 생계비 융자절차 등을 안내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범죄인지,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를 강화하고 사업장 감독 병행 등 엄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올해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 1건을 발부받아 집행한 바 있고, 고의적 조사 불응 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6건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피해근로자 1600여명이 86억원의 간이대지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임금체불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체불 청산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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