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동인 7일 제주 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쌀쌀한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약간 기압골대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평년 19~2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약간 기압골대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평년 19~2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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