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무량산 등산로 10㎞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 전 구간 숲길을 정비하고 침목 계단, 원주목 다리, 안전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군은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의 완만한 경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영동군, 14개 지구 5927필지 지적재조사 완료
충북 영동군은 1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행정절차를 거쳐 총 5927필지 280만2105㎡의 경계와 면적을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낙후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사업이다.
군은 등기촉탁,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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