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7일까지 친구와 함께 기부하고 함께 선물 받는, 둘이서 두 배가 되는 '고향사랑 1+1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을 맞아 숫자 ‘11’을 활용해 진행하는 1+1 이벤트다.
친구와 함께 각각 10만원을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자 성함+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수저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1인당 1번만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오는 28일 개별 연락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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