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으로 포장한 압박, 도움 안 돼"
[서울=뉴시스] 한재혁 한은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제언으로 포장되는 압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재한 5·6선 중진 의원 회동을 마치고 "지금은 기다려야 되는 시기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 윤 대통령의 담화는 임기반환점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당정일치의 힘을 모아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니까 이런 취지로 (한 대표에게)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의 담화에 어떤 말이 포함돼야 하나'라는 질문에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고 저희는 기다려야 한다"라고 답했다.
나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다. 기다려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제언으로 포장되는 압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내일 담화 발표 이후 당정은 후반기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재한 5·6선 중진 의원 회동을 마치고 "지금은 기다려야 되는 시기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 윤 대통령의 담화는 임기반환점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당정일치의 힘을 모아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니까 이런 취지로 (한 대표에게)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의 담화에 어떤 말이 포함돼야 하나'라는 질문에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고 저희는 기다려야 한다"라고 답했다.
나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다. 기다려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제언으로 포장되는 압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내일 담화 발표 이후 당정은 후반기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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