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카본매트 온돌로 매트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4년 연속 온열가전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인식(70%)’과 소비자보호 경험(30%)으로 구성된 KCPI 세부 조사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 2021년 첫 조사 이후 온열가전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보일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온수매트를 선보이며 난방매트 시장에 뛰어든 귀뚜라미는 2020년부터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하며 차세대 난방매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위험 요인과 2세대 온수매트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프리미엄 온수매트가 갖고 있는 정밀 온도제어 등 숙면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난방매트 시장의 주류로 등극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맞게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을 비롯해 ▲3단계 온도 설정(45℃, 50℃, 55℃)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온도제어 등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숙면모드 등을 탑재했다.
귀뚜라미는 본사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로 쇼핑 편의와 사후 서비스도 강화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난방매트를 이용하며 겪는 다양한 문제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보일러 업계에서 가장 먼저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을 개척한 뒤, 매년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4년 연속 우수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혁신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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