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3분기 영업이익 13억…전년 동기대비 150.4%↑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파미셀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파미셀은 올해 3분기 매출 14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50.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성장을 이끈 저유전율소재 매출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21억원) 대비 209.2% 증가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지난 10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에서 미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해 최근 개발 완료된 원료의약물질의 샘플을 발송하고 있다”며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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