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지역, 탄소집약 제품 수입 시 탄소량 따라 비용 부과"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화승알앤에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CBAM 대응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승알앤에이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을 실천함으로써 CBAM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 제고 및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CBAM은 EU 지역에서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탄소집약적 제품 수입 시 해당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일종의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말까지를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 부과 기간(전환 기간)으로 정하고 2026년부터 CBAM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화승알앤에이는 향후 2년간 자발적인 온실가스 원 단위 개선을 통해 CBAM 대응 역량을 향상한다. 나아가 CBAM 공급망 관련 협력사들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함으로써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화승알앤에이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공정 효율화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제품 개발 ▲ESG 조직 전문화 등의 실천 과제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실현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6월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고효율 냉동기시스템의 도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78.78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당사의 저탄소 제조 역량과 수출 경쟁력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은 화승알앤에이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을 실천함으로써 CBAM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 제고 및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CBAM은 EU 지역에서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탄소집약적 제품 수입 시 해당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일종의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말까지를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 부과 기간(전환 기간)으로 정하고 2026년부터 CBAM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화승알앤에이는 향후 2년간 자발적인 온실가스 원 단위 개선을 통해 CBAM 대응 역량을 향상한다. 나아가 CBAM 공급망 관련 협력사들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함으로써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화승알앤에이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공정 효율화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제품 개발 ▲ESG 조직 전문화 등의 실천 과제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실현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6월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고효율 냉동기시스템의 도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78.78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당사의 저탄소 제조 역량과 수출 경쟁력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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