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엔지니어링·건설·영업 등 4개 부문…내년 1월 입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GC E&C는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글로벌 인재를 대거 모집한다. 지난해 사우디, 말레이시아에서 양질의 수주 성과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플랜트 부문 신입사원은 입사 직후 각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SGC E&C는 해외 근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어학 교육,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현지 적응 프로그램 및 역량 모델링을 통한 개인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랜트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플랜트·엔지니어링·건설·영업 등 4개 부문 총 21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플랜트 부문은 ▲플랜트기획 ▲사업관리(화공플랜트) ▲사업관리(발전플랜트) ▲공사관리(토건) ▲공사관리(기계·배관·철골) ▲공사관리(공조소방) ▲공사관리(전기·계장) ▲공사관리(현장공무·관리) ▲공사관리(품질) 등 9개 분야이며, 엔지니어링 부문은 ▲공정설계 ▲기계설계 ▲발전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계장설계 ▲토목·건축 설계 등 7개 분야다.
건설 부문은 ▲공사관리(건축) ▲공사관리(토목) ▲공사관리(전기) ▲공사관리(설비) 등 4개 분야이며, 영업 부문은 해외영업 분야다.
SGC E&C 인사 담당자는 "SGC E&C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미래 건설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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