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국동물원의 피그미하마 '무뎅'이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가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4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무뎅은 이날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이 마련한 미국 대선 승자 예선 행사에서 트럼프 후보를 승자로 예측했다.
무뎅은 동물원이 제공한 후보자 이름이 새겨진 조각 과일 두 접시를 앞에 놓고 트럼프 이름이 적힌 접시를 선택했던 것이다.
지난 7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하마 무뎅은 태국인은 물론 전세계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그미하마는 현재 서아프리카 야생에서 약 2000마리만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로, 일반 하마에 비해 훨씬 덩치가 작고 가볍다.
무뎅의 이름은 ‘통통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인데 해당 이름은 2만명이 넘게 투표해 결정됐다.
무뎅이 사육사와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두바이의 한 사업가는 무뎅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라며 동물원에 15만달러(약 2억원)를 기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무뎅은 이날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이 마련한 미국 대선 승자 예선 행사에서 트럼프 후보를 승자로 예측했다.
무뎅은 동물원이 제공한 후보자 이름이 새겨진 조각 과일 두 접시를 앞에 놓고 트럼프 이름이 적힌 접시를 선택했던 것이다.
지난 7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하마 무뎅은 태국인은 물론 전세계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그미하마는 현재 서아프리카 야생에서 약 2000마리만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로, 일반 하마에 비해 훨씬 덩치가 작고 가볍다.
무뎅의 이름은 ‘통통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인데 해당 이름은 2만명이 넘게 투표해 결정됐다.
무뎅이 사육사와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두바이의 한 사업가는 무뎅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라며 동물원에 15만달러(약 2억원)를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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