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고속화사업' 예타 선정…건설협 전남도회 "환영"

기사등록 2024/11/04 18:11:19

최종수정 2024/11/04 18:18:12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을 19일부터 전라선 익산부터 여수엑스포(EXPO)역까지 180㎞ 구간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구간 노선약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을 19일부터 전라선 익산부터 여수엑스포(EXPO)역까지 180㎞ 구간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구간 노선약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건설협 전남도회)는 4일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선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건설협 전남도회는 이날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과 전북을 아우르는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호남권은 물론 수도권과 남해안 간 접근성 향상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물류 수송이 활발해져 전남 동부권이 글로벌 관광 첨단 산업의 요충지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협 전남도회는 "이번 익산~여수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현재 경기침체과 건설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영암~광주 47㎞ 구간 초고속도로 건설 등의 사업들 또한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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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화사업' 예타 선정…건설협 전남도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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