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예방…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와 산월리 일원이 올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곳은 대야시장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번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국·도비 394억원 등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에 나설 방침이다. 또 신설 연장 구간 총 4.2㎞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3개소 신설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2026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곳은 대야시장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번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국·도비 394억원 등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에 나설 방침이다. 또 신설 연장 구간 총 4.2㎞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3개소 신설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2026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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