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는 김대성 총장이 지난달 31일 삼성전자 수원사무소에서 최승범 한국AI(인공지능)스마트홈산업협회장(삼성전자 부사장)과 스마트홈 산업 인재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스마트홈융합기술 발전 ▲스마트홈 산업 기술개발 참여 및 인력 양성 ▲국내외 스마트홈 기업체 인력 공급 등을 협력한다.
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겠다"며 "삼성전자가 베트남과 같은 해외 유학생들이 대덕대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졸업한 후 귀국했을때 현지 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대덕대는 올해 스마트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홈융합과'를 신설,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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