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늦춰 11월2~3일 이틀 개최

기사등록 2024/10/31 11:24:46

태풍 영향으로… 2025대 캐릭터 특화 드론쇼 3일 열려

[순천=뉴시스] 오천그린광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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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이 일정을 3일간에서 2일간으로 축소 변경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11월 1일 개막이던 콘텐츠 페스티벌은 태풍 '콩레이' 영향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는 태풍에 따른 강수와 풍속 등 기상 전망을 고려해 열기구는 1일을 제외하고 11월 2일과 3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 2025대를 활용한 캐릭터 특화 드론쇼도 11월 3일로 변경돼 운영된다.

페스티벌 오픈 첫날인 11월 2일, 연사 초청 특강 DAY로 준비됐던 ▲오후 2시 윤태호 작가 강연 ▲오후 4시 에릭오 감독 토크콘서트는 일정대로 진행된다. 김경호, 솔지, 안예은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도 오후 6시 30분 오천그린광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11월 3일은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오후 2시, 5시 30분) ▲사랑의 하츄핑 영화 상영(오후 5시 30분)이 이뤄진다. 이어 피날레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2025대의 역대급 드론쇼가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을 수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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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늦춰 11월2~3일 이틀 개최

기사등록 2024/10/31 11:24: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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