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얼마 전 딸을 출산한 가수 겸 배우 이지훈(45)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아야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젖병 적응 시킨다고 한번 먹을 때 1시간 반씩 걸리고, 혼합이라 유축기, 젖병 소독 돌리고 죽겠다. 모유수유가 짱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딸 루희를 안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딸 루희는 아야네의 상체를 다 가릴만큼 훌쩍 자라 시선을 끌었다.
앞서 아야네는 "오늘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루희.. 분유 거부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30분 걸려 겨우겨우 만들었고 의기양양 200ml 충분히 타주고, 공기 빼주고 다해서 자! 맘껏 먹어! 물렸는데….뱉어버리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12월 31일 이후는 이유식, 분유 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참고로 젖병은 빨아요! 유축수유는 가능한데요, 분유 맛이 싫은가봐요. 계속 주면 아이가 적응하나요..?”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31)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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