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환경산림과학부 박재현 교수가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미술의 속살 들여다보기’라는 부제를 붙인 '아프리카 조각 예술(The Arts of Africa Sculpture)'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 책이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미술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발간했다.
박 교수는 20년 넘게 아프리카 예술품을 수집하는 컬렉터로서, 양평군립미술관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현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소장품으로 아프리카 조각 전시회를 연 바 있다.
그는 어떤 예술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프리카 조각에 관한 책을 수집, 공부하고 아프리카와 세계 60여 나라를 다니면서 세계 속에서 아프리카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창원청년비전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청년 정책 개발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기반 청년 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청년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관련 청년 행사 공동 개최 ▲온·오프라인 교육 체계 공유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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