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할인쿠폰은 하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봉화장터는 봉화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07년 개설했다.
현재 89개 업체가 입점해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80여 종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태백산맥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육질이 곱고 단단해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다.
봉화고추는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울려 인기가 많다.
봉화한우는 육질이 탄력이 있어 쫄깃하고 연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할인쿠폰은 하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봉화장터는 봉화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07년 개설했다.
현재 89개 업체가 입점해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80여 종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태백산맥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육질이 곱고 단단해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다.
봉화고추는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울려 인기가 많다.
봉화한우는 육질이 탄력이 있어 쫄깃하고 연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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