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9일, 29% 할인" 29CM 이구데이, 입점사 매출 성장 이끌어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전개하는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이구데이(29DAY)'가 매월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구데이 행사 당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면서 이달 이구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구데이는 29CM가 매월 29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9% 혜택으로 선보이는 할인 행사다.

이구데이 흥행에는 29CM를 연상시키는 '29'를 강조해 매월 동일 일자에 29%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이구데이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 '그린버터(GREENBUTTER)'와 '르(LE)'는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5배, 3배 상승했다.

이날 진행하는 이구데이에서는 더 확대된 혜택을 선보인다.

매시간 29분마다 특정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구딜(29Deal)'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또한 고객이 마음에 드는 상품을 290만 원어치 장바구니에 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290만 마일리지를 취향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구원티드(29Wanted)'도 함께 진행된다.

이구데이를 기념한 한정 상품도 발매된다.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신상품 '디럭스 8' ▲스피커 브랜드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을 이날만 한정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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