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국민의힘, 청년의 힘 될 것…우리 사회 불합리한 격차 해소"

기사등록 2024/10/27 12:39:53

최종수정 2024/10/27 13:18:15

[서울=뉴시스]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 포스터(사진 = 국민의힘 제공). 2024.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 포스터(사진 = 국민의힘 제공). 2024.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청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치로 국민의힘이 '청년의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의힘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 정권 시절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집값 폭등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청년 실업률은 치솟았고, 천정부지로 뛰는 집값 앞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영끌 내집 마련, 패닉 바잉 현상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취업 지원 정책과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성장산업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냥 쉬는' 청년들을 위해 취약청년 전담지원 시스템과 은둔형 청년 발굴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도 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 기회의 평등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청년들이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 개혁, 교육 개혁, 규제혁파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며 "그 일환으로 오늘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가 열린다. 단순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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