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범준 김명년 기자 =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일부가 붕괴됐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이 건물에는 아무도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이 주택은 지은 지 50년 된 노후 건물로 최근 상가로 쓰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구청은 공사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27일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2024/10/27 11:54:36
최종수정 2024/10/27 12:14:16
기사등록 2024/10/27 11:54:36 최초수정 2024/10/27 12: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