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명태균 '봐주기 수사 의혹' 부인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25 14:17:4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2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관련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부인했다.

심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수사 요청을 했는데 검사도 없는 사무국 산하 수사과에 배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며 "창원지검이 사실상 봐주기 수사를 한 것으로 제대로 수사할 수도 없는 수사과에 사건을 배당해 놓고 요식 행위로 시간을 끌다가 공소시효가 끝날 떄가 돼서야 겨우 형사부에 배당한 것"이라고 질의하자 심 총장은 "수사과에도 유능한 수사관들이 배치돼 있다.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답했다.

심 총장은 "관련자들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장 의원은 "제대로 수사를 안 했으니 안 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명씨가 게이트 의혹이 보도된 9월 19일 직전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며 "1개의 깡통폰만 볼 게 아니라 1월 3일 전 휴대전화와 총선 과정에서 휴대전화, 최소한 2개가 수사의 핵심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심 총장은 "구체적으로 수사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필요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왼쪽)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왼쪽)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 박성재(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등 피감기관장들이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완규 법제처장, 김정원 헌법재판소사무처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오동운 공수처장. 2024.10.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 박성재(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등 피감기관장들이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완규 법제처장, 김정원 헌법재판소사무처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오동운 공수처장. 2024.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왼쪽) 검찰총장과 오동운 공수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10.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왼쪽) 검찰총장과 오동운 공수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오른쪽)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2024.10.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심우정(오른쪽)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재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2024.10.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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