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배우 김수미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메시지를 내놨다.
유 장관은 이날 "김수미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셨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화려한 배우라기 보다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오신 분이라 그 슬픔이 더 크다"며 "우리에게는 스타를 잃었다기 보다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애도했다.
이어 "후배 배우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수미는 감초 역할인 '일용엄니'를, 유 장관은 양촌리 김 회장의 둘째 아들 '용식'을 연기했었다.
김수미는 이날 향년 7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 장관은 이날 "김수미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셨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화려한 배우라기 보다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오신 분이라 그 슬픔이 더 크다"며 "우리에게는 스타를 잃었다기 보다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애도했다.
이어 "후배 배우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수미는 감초 역할인 '일용엄니'를, 유 장관은 양촌리 김 회장의 둘째 아들 '용식'을 연기했었다.
김수미는 이날 향년 7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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