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영논리 따라 정치적 선동 이용돼"
"여야·좌우 없는 국민의 땅 되새겼으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3주년 기념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0.24.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20570960_web.jpg?rnd=2024102413020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3주년 기념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일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일본은 무모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모두 독도는 여야도, 좌우도 없는 국민의 땅임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독도의 날"이라며 "독도는 대한민국 동쪽 끝에 있는 명백한 우리 땅이다.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과 주권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의 독도가 진영논리에 따라 정치적 선동 대상으로 이용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애를 느낀다"며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독도는 여야도, 좌우도 없는 국민의 땅임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대한민국 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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