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도를 찾아 아열대 신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재철 산청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아열대 신소득 작목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견학에서는 아열대 작물의 재배 기술 습득 및 환경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아열대 과수 실증 시험포장 및 유기농 레몬 농장, 온난화 대응 농업연구소 등을 방문해 작물의 적응성 평가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산청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 타당성 분석 및 시장성 검토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다변화와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 산청군예총, 전시·공연 등 예총제 성황리에 막내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 산청지부(이하 예총)는 최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산청군예총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문화예술 발전 장려와 지역민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 장기자랑, 사진·시화 전시, 국악 및 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 산청군 신등면, 딸기공원 조성
경남 산청군 신등면은 소재지 도로변에 딸기공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토피어리와 10여 종의 다양한 꽃을 식재했으며, 딸기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과 방문객들에게는 조화로운 경관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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