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대평면, 경로의 달 기념 '대평영화제'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대평면체육회는 다목적체육관 운동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평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영화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영화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을날에 어울리는 색소폰 연주에 이어 상영된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겪으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봉사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은 2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계단에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낙상사고 방지와 이동 편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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