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새로' 앞세워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

기사등록 2024/10/24 11:02:41

롯데칠성음료가 'SIAL Paris' 행사장에 마련한 부스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칠성음료가 'SIAL Paris' 행사장에 마련한 부스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식품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한 밀키스 제로와 새로는 '시알(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돼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 제로와 새로 뿐만 아니라 '크러시'·'칠성사이다'·'탐스'·'롯데 알로에베라·'순하리'·'별빛청하 스파클링'·'순하리 레몬진' 등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제품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시음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바이어 상담을 통해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박람회 운영 기간 동안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유럽·아시아·중동·북중미·남미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의 관심이 이어지며 약 5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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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새로' 앞세워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

기사등록 2024/10/24 11:0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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