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기술사 양성 교육 성료…선배 기술사 핵심기술 전수

기사등록 2024/10/24 11:00:00

지방농촌진흥기관 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자들의 기술 보급 업무 능력 향상과 자격취득을 돕기 위해 '축산기술 전문가(축산기술사) 양성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진행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자들의 기술 보급 업무 능력 향상과 자격취득을 돕기 위해 '축산기술 전문가(축산기술사) 양성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진행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자들의 기술 보급 업무 능력 향상과 자격취득을 돕기 위해 '축산기술 전문가(축산기술사) 양성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사는 축산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를 비롯해 관련 지도, 감리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다.

교육은 축산기술 보급 및 현장실무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40세 전후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현재 지방농촌진흥기관 내 축산기술사 자격증 보유자는 18명으로 평균 연령은 50.4세다.

축산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6명의 강사진은 ▲축산업 현황 ▲가축 개량 및 육종 ▲번식 ▲시설 환경 ▲사료작물 ▲가축 영양 ▲가공 및 유통 분야 등 축산 핵심 기술과 자격취득 방법을 교육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실무자들의 축산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 신기술 보급 기술 설명회, 시범사업별 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기술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축산기술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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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축산기술사 양성 교육 성료…선배 기술사 핵심기술 전수

기사등록 2024/10/2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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