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일본·베트남 식품관리체계 정보' 제공

기사등록 2024/10/24 09:55:51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

한국 식품 수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도 정보 제공

[서울=뉴시스] 식품안전정보원은 '일본·베트남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를 오는 29일 서울 중국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식품안전정보원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품안전정보원은 '일본·베트남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를 오는 29일 서울 중국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식품안전정보원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안전정보원이 일본과 베트남에 K-푸드를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기준규격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일본·베트남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를 오는 29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2020년부터 수출입 시장 다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 등 식품교역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외부 수요 증가에 따라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입현황, 시장특성, 업계수요 등을 고려해 매년 정보제공 국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홍국(붉은누룩)제품 관련 사망사건으로 법·제도적 변화가 있었던 일본과 K-푸드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한국산 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을 조사국가로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식품안전정보 동향 ▲일본의 식품안전관리체계 ▲베트남의 식품안전관리체계 ▲K-푸드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 업무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일본 및 베트남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 동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보원 홈페이지 메인의 신청 양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 산업체의 수출 규제 대응 및 K-푸드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안전정보원은 앞으로도 K-푸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산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K-푸드 수출 기업의 수출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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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일본·베트남 식품관리체계 정보' 제공

기사등록 2024/10/24 09:55: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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