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을 달군다…'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4/10/24 11:15:00

최종수정 2024/10/24 13:32:15

25~26일 이틀 간 광화문광장서 열려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등 비보이 참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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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24일 서울시는 도심형 스포츠 종합축제인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25~26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25일 브레이킹존에서는 '브레이킹 국제대회(SIBB)'가 개최돼 2024 파리올림픽 신규종목인 브레이킹의 열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외 초청선수 8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참가자 8명이 1대1 배틀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익스트림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익스트림파크존'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에게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강습과 더불어 스케이트보드·BMX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서울시 홍보부스가 운영돼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스텝퍼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광화문광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브레이킹 국제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도심형 스포츠를 광화문광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형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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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달군다…'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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