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특화메뉴 개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美본사 총괄셰프 방한

기사등록 2024/10/23 17:53:59

에프렘 커틀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국 본사 R&D 총괄 셰프가 방한했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프렘 커틀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국 본사 R&D 총괄 셰프가 방한했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아웃백)는 미국 본사 아웃백 인터내셔널 R&D 총괄 셰프인 에프렘 커틀러(Efrem Cutler)가 방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틀러 셰프는 다음 달 초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출시 관련 최종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커틀러 셰프의 방한은 이번이 43번째다. 그는 지난 16년 간 아웃백의 신제품 출시 등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협력해왔다.

이번 방한 기간 커틀러 셰프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신메뉴 개발과 글로벌 음식 트렌드를 한국에 맞춰 현지화하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커틀러 셰프는 40년 이상 아시아·남미·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요리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4개 나라에서 기본 메뉴·한정 메뉴·지역 맞춤형 메뉴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커틀러 셰프는 "예전에는 메뉴 개발에 글로벌 노하우를 많이 접목시켜 왔는데, 이제는 K-푸드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혁신적인 요리에 큰 영감을 받기도 한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깐깐한 입맛과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R&D에서는 특별한 신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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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특화메뉴 개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美본사 총괄셰프 방한

기사등록 2024/10/23 17:53: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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