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북한군이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크라이나 군 정보국이 밝혔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 국장은 22일 "북한군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쿠르스크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내일 쿠르스크 방향으로 (북한의) 첫 번째 부대가 배치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병력 규모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며칠 후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쿠르스크주는 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하고 있는 러시아 서부 지역이다. 우크라이나는 8월 이 곳을 기습 역침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 국장은 22일 "북한군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쿠르스크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내일 쿠르스크 방향으로 (북한의) 첫 번째 부대가 배치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병력 규모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며칠 후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쿠르스크주는 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하고 있는 러시아 서부 지역이다. 우크라이나는 8월 이 곳을 기습 역침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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