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세실, '2025 창작ing' 작품 공모

기사등록 2024/10/22 09:49:15

[서울=뉴시스] 국립정동극장이 2025 국립정동극장 세실 기획공연 '창작ing' 시리즈의 참가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포스터=국립정동극장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정동극장이 2025 국립정동극장 세실 기획공연 '창작ing' 시리즈의 참가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포스터=국립정동극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2025 국립정동극장 세실 기획공연 '창작ing' 시리즈의 참가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는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창작ing'는 1차 개발 이후 관객과 만나지 못한 유의미한 작품이 지속적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첫 공모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2023년 창작ing 무대에 오른 극단 돌파구의 연극 '키리에'는 제60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연극·전통·무용 4개 분야로, 동시대성을 갖춘 재공연 작품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뮤지컬·연극은 최대 1억2000만원, 전통은 8000만원, 무용은 5000만원 내외의 창·제작비를 지원한다. 연습실 및 극장 대관, 홍보마케팅, 티켓, 하우스 운영 등 제반 사항도 함께 제공한다.

또 우수 공연을 선별, 향후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기획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원의 지속성을 갖는다는 점이 다른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창작ing 공모를 통해 의미 있는 작품들이 재조명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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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세실, '2025 창작ing' 작품 공모

기사등록 2024/10/22 09:4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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