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양현종·김도영 참석
삼성 박진만 감독·강민호·김영웅 참석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왕좌를 놓고 겨루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입담 대결'로 전초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이 참석한다.
플레이오프(PO)를 거쳐 KS에 진출,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 김영웅이 자리를 함께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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