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매력적인 관광명소, 맛집, 문화 등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천에 또 와!’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사천관광캐릭터 ‘또아’(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아이)를 알리는 동시에 사천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12월2일부터 12월5일까지이며, 사천시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분이라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2가지 분야이며 패러디, 광고, 댄스챌린지 등 순수 창작한 영상물이어야 한다.
첫 번째 주제는 사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 등 모든 분야를 소재로한 자유주제 홍보영상이며 사천여행, 브이로그, 숨은 맛집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 분량은 3분 이내이다.
두 번째 주제는 사천시 이름석자 알리기 숏폼 영상으로 우주항공·해양관광도시 ‘사천’을 잘 표현하고 전국적으로 사천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강렬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으로 분량은 30초 이내이다.
신청서와 출품작 제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시설팀(055-831-2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작품접수 후 활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분야별로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12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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